Dear Beautiful :)
불면증으로 힘들어하는 친구에게 잠옷을 선물해 준 적이 있어요.
그 선물을 받은 친구가 이 말을 해주더라구요.
"밤이 너무 너무 싫었는데, 덕분에 이 잠옷 입으면 조금은 기분이 좋아질 것 같아..."
그때 저는 잠옷 디자인 평생해서
불안과 고민으로 힘든 사람들의 밤을 조금이나마 편안하게 만들어 드리고 싶다고 생각했어요.
과거의 후회와 미래의 불안은 잠시 벗어 두고,
이 옷 입으시는 동안 만큼은 편안하고 기분 좋은 시간 보내세요 :)